[테니스 레슨 5주차] 백헨드

[서론]

5주차는 생각지도 않게 백헨드를 배웠다. 아직 포헨드도 익숙치가 않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공을 모두 넘길 수 있고 타이밍을 맞추어 공의 방향도 왼쪽으로 날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 공을 밀어친다는 느낌을 좀 더 배워야 할 것 같다.

 

---

 

[백헨드]

오늘은 백헨드를 배웠는데 백핸드의 자세 자체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포핸드와 반대로 몸과 발을 오른쪽으로 돌린 후 손목을 쭉 편 상태에서 라켓은 직각으로 잡는다. 그리고 상체와 팔만 더욱 뒤로 땡겨서 라켓을 뒤로 젖힌 다음 뒷발을 내밀면서 포핸드와 동일하게 발의 방향이 평행이 되도록 하고 스윙한다. 단 포핸드와는 다르게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두손으로 라켓을 쥐고 있어야 한다.

백앤드 출처 : Pixabay

---

 

[마무리]

끝나고 머신을 하는데 이제는 공이 너무 강하던가 아니면 공의 방향을 제어 못해서 공이 머신쪽 과녁을 튀어 맞고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힘조절과 밀어친다는 것을 익혀서 모두 머신에 다시 넣을 수도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