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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과정/파이널컷

파이널 컷 라이브러리 개념 잡기

by c급선임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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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맥북 파이널컷은 편집파일을 관리할때 다른 편집기와는 다르게 독특한 파일구조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을 잘 이해 못하면 처음에 영상편집을 할때마다 폴더에 알수 없는 이상한 파일들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고, 파이널 컷 내에 폴더 트리가 너무 어렵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깊게는 말고 내가 아는 정도까지만, 다시 말해 영상편집에 문제가 안될 정도까지만 알아보자

 

[폴더 트리 이해하기]

파이널컷은 라이브러리(보관함)이라는 패키지 파일로 현재 내가 편집중인 모든 양식들이 저장되고 관리된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서 제일 큰 장점은 외장메모리나 다른 컴퓨터로 이동하더라도 라이브러리(보관함)이라는 패키지파일만 옮긴 후 파이널컷만 깔려있으면 방금 하던 작업을 연속해서 똑같이 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보관함)

라이브러리 안에는 각각의 이벤트들을 관리할 수 있다. 파일을 크게크게 하나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나의 라이브러리에 이렇게 여러개의 이벤트를 관리하면 된다. 밑의 예시로 여행이라는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각종 여행들을 이벤트로 만들었다. 

빨간색 네모에 여행이라는 라이브러리가 있고 국내여행, 발리여행이라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벤트

이벤트는 하나의 업무 책상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책상위에 여러개의 캔버스가 있고 물감과 연필등이 있다. 하나의 이벤트에 내가 사용할 노래와 원본 동영상 파일을 올려놓을 수 있고 이것을 끌어서 프로젝트라는 캔버스에 넣어가며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내가 만약 발리 여행을 했는데 5일차까지의 영상을 따로 제작하고 싶지만 5일차영상에서 1일차영상에 사용된 소스를 같이 사용하고 싶다면 한개의 이벤트에서 1일차부터 5일차까지의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된다.

빨간 네모에 프로젝트와 음원, 동영상, 사진등을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앞에서 말한 캔버스 도화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로젝트를 더블클릭하면 아래의 빨간 네모처럼 편집창이 뜨고 이곳에서 시간별로 영상과 노래를 넣으며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발리여행이라는 하나의 이벤트에서 만든 모든 프로젝트들은 이벤트 내 원본영상과 음원을 함께 쓸수 있다.

프로젝트 더블클릭 시

[각각의 폴더들의 이름변경]

파이널컷 환경 내에서는 라이브러리, 이벤트, 프로젝트의 이름변경이 안되는듯하고 Finder에서 라이브러리 파일을 찾아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것 같다. 아래처럼 라이브러리(별 네개 그림)파일을 우클릭해서 '패키지 내용 보기'를 클릭해야 파일내부를 열 수 있다. 그냥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파이널컷이 실행된다.

라이브러리 들어가는법

 

이렇게 들어가면 밑에처럼 세부 파일들을 볼 수 있는데, 이벤트 이름을 변경하고 싶다면 이벤트 폴더의 이름을 변경해주면 된다. 프로젝트 이름도 마찬가지로 원하는 이벤트 폴더를 들어가서 이름을 변경해주면 된다.

 

이름 변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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