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베터리의 수명을 늘리는법 (Aldente 사용하기)

[서론]

아이폰을 써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느꼈듯이, 2년정도만 지나도 베터리의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자 기기에 들어가는 베터리는 리튬이온 베터리가 주류가 되었는데, 리튬이온 베터리는 기존에 쓰던 볼타전지에 비해 효율도 좋으며 에너지밀도도 높다. 하지만 리튬전지도 전지이므로 충전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수명 내에서 점점 최대 충전한도가 내려가가 된다.

리튬이온 베터리 작동원리 출처 :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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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상의 베터리 충전이 수명에 불리한 이유]

위에 작동 원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최근의 2차전지들은 전기를 넣어서 분리막 너머로 리튬이온들을 강제로 이동시켜주고 방전시 자연 현상에 의해 리튬이온이 다시 분리막을 넘어오며 전기를 발생시키게 된다. 하지만 다른 전지들과 마찬가지로 리튬전지도 사용할수록 전극에 불순물이 쌓이며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문제는 80%이상 충전시 이에 더해 내부 저항값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저항의 증가 또한 베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즉 완전 충전과 완전 방전을 자주하게 되면 우리 몸을 혹사 시키면 빨리 늙듯이 베터리도 힘을 잃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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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ente(알단테)를 통해 베터리 충전량을 제어하자]

1. 일단 아래에 알단테 공식홈페이지를 가서 알단테 어플을 따로 받아주어야 한다. 앱스토어에서는 검색이 불가능하다.

AppHouseKitchen – Mac Software for the Gourmet

2. 무료버전을 쓰고 싶다면 밑에 Download Free버튼을 눌러준다.

 

3. 다운을 받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알덴테 어플을 드래그하여 옆에 폴더그림에 넣어주면 된다.

4. 다운로드된 알덴테 아이콘을 클릭하면 헬퍼 설치여부가 나오는데 보조프로그램으로 설치해주면 된다.

5. 아래와 같이 맥북 상단바에 알덴테가 실행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충전한도를 설정해줄 수 있는데 앞에서 설명한거와 같이 80%로 기본설정이 되어 있다. 방전버튼은 현재 전원이 연결되어 있다면 임시로 전원 차단을 시켜 베터리가 소모되도록 해준다. 그리고 80% 이하로 떨어지면 알아서 다시 80%까지 충전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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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모드에서도 작동할까?]

맥북 잠자기 모드에서는 프로를 유로구매해야 한다는 정보들이 많은데 나같은 경우 무료버전도 잠자기모드에서 기능이 작동했다. 맥북 자체만 끄지 않는다면 잠자기 모드 진입시 베터리가 그대로 유지되는 듯 하다. 나는 하루에 길어봤자 노트북을 여섯시간 정도 외부에서 쓰기 때문에 80%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잠자기모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