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mesh] Check Penetration(간섭체크)

[Check Penetration]

최신버전 Hypermesh에서는 Penetration 버튼이 없어진 것 같다. 따라서 'Ctrl + F'로 검색창을 연뒤에 'penetration'을 기입하면 Check Penetration 활성창이 열린다. 밑에 Card창에서 Selection에 모든 Contact들을 넣어주고 Check를 눌러주면 된다.

구버전은 Tool - Penetration으로 실행해주면 되는데 신버전과 다르게 Card창이 아니라 밑에 같이 패널에서 Comp를 지정해주는데 Contact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연관된 Component들을 넣어주면 된다.

구버전 Penetration 패널

 

Component를 지정해 준다

 

[Penetration 부위 분석]

먼저 Check Penetration을 하면 간섭결과들이 뜨는데, 이것을 클릭해보면 빨간색으로 된 화살표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화살표들이 Element들에 감싸여서 잘 보이질 않는데, 이때 Mask기능을 이용해서 해당 부분을 가로질러서 잘라주면 간섭 부위를 분석 할 수 있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하면서 느낀건, Translate를 해주고 다시 Check하는 것을 계속 반복해야 한다. 국부 Element를 수정하는 것 말고도 아래 설명한 1:1로 인한 Penetration은 간섭량을 정확히 알지 않는 이상 조금 이동해보고 Check해보고를 반복해야 한다. 

구버전은 사진처럼 하얀색으로 간섭부위 Element가 칠해지고 신버전은 빨간색 화살표들로 표시해주고 있다. 신버전의 빨간색 화살표는 아무래도 화살표 방향에 따라 간섭 방향을 알 수 있어 추적하는데 조금더 용이한 것 같다.

Mask로 간섭부위를 확인해준다. Screw head 안착부가 1:1로 붙어 있어 간섭판정이 나온것으로 보인다.

 

 

[Penetration 부위 수정]

Contact을 Component 자체로 지정할땐 그냥 서로 닿는 모든 Component끼리 Contact을 만들어주면 되는데, 문제는 1:1로 붙어있는 대부분의 Component에서는 Penetration이 생긴다.  이럴땐 Translate 기능을 이용해서 국부 Element를 수정해주거나 Component 자체를 이동시켜주면 된다. Translate 패널에서 Elem로 지정해주면 국부 Element들을 x,y,z축 방향으로 밀어 넣어주거나 튀어나오게 해줄 수 있다. Comp를 지정해주면 Component 자체를 병행이동 해줄 수 있다. 이동 거리와 방향도 패널에서 지정가능하다. 

 

Tool - Translate로 들어가서 Element를 수정하거나 Component를 이동할 수 있다. 사진에 Translate+, Translate-를 누르면 이동한다.

이렇게 수정하고 다시 Check Penetration를 해주어서 간섭이 개선됐는지 확인한다.